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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AI 시대 국방+제조+보안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위원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서울대 Private AI Initiative(센터장 천정희 수리과학부 교수)는 2026년 9월 7일 14:30 서울대 상산수리관 대강당에서 「AI 시대의 국방+제조+보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경설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장, 박영선 위원장 및 자문단 위원, 연구자, 기업인 등 150명 내외가 참석했다.


민경설 혁신성장실장은 축사에서 우리 방위산업이 뛰어난 제조 역량과 AI 도입으로 차세대 전략 수출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은 세계적 수준의 동형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제조, 국방, 보안 분야의 도전과 치열한 노력이 우리 전략경제의 한 축이 되도록 총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산업의 피지컬 AI 도입, 한국형 인큐텔 신설, 보안 특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통계데이터센터에의 동형암호 실증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AI가 화면 속 답안 생성을 넘어 공장과 전장, 사이버 공간, 국가 핵심 인프라를 지키는 단계인 ‘AI 2막’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국방과 제조와 보안은 하나의 생태계라며, 국가 단위에서 AI를 산업과 안보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하는 것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안전성·신뢰 확보가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과별 발제에서는 방산, 제조, 보안 분야 전문가 6인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실태를 짚고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손대권 인하대 물류AX실증센터장(전 육군 군수사령관)은 국방AX Full Stack 구축을 통한 ‘생태계 강국’ 전략을, 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장은 중소벤처기업을 글로벌 소부장·AI 강자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윤종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AI연구센터장과 윤병동 서울대 교수는 제조 현장의 AI 도입 사례와 자율제조 발전 방향을, 류근관 서울대 명예교수와 천정희 교수는 데이터 분산 보관과 동형암호 기술 기반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제시했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세미나 논의를 바탕으로 방산, 제조, 보안 분야를 포함한 전략경제 정책과제를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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