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9월 8일(화) 해양수산부 청사 별관에서 ‘제1회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모범사례 경진대회’의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항만사업장의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접수된 29건의 모범사례 중 대상 1곳,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등 총 4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대상은 무재해 포상시스템을 도입한 인천내항부두운영㈜이 받았다.
기존의 지시·점검·단속 방식에서 벗어나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신고·개선하는 자기규율 안전관리체계로 개선하고, 무재해 기간에 따른 포상금 지급으로 전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표창과 함께 재해예방시설 지원 정책사업의 정부지원율 상향(30%→50%)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한솔로지스틱스 군산지사가 선정됐다.
고소 작업과 중장비·근로자 혼재 환경을 고려해 추락방지시설 설치, 중장비 모션감지센서 부착, 작업 전 안전미팅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구현한 점이 인정됐다. 우수상에는 5년간 단계적으로 안전시설을 확충한 ㈜동방 울산지사와, 과속·화재 등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에는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에는 장관상과 상금 25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사업장의 근로자 안전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우수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항만사업장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