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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차관, 공동영농 및 스마트 APC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은 2026년 8월 28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대청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공동영농과 스마트 APC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농업 현장의 고령화, 인력 부족, 생산비 상승, 영세한 농지규모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영농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제도개선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동영농은 농업법인이 농지를 집적해 전문적으로 경영하고, 농가가 참여해 소득을 극대화하는 모델이다. 영농조합법인 대청은 28명이 참여해 약 90ha 규모로 운영 중이며, 2026년 농식품부 ‘공동영농 확산 지원’ 사업으로 농산물 저온저장고, 농기계, 보관창고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7년부터 이 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지이용증진사업과 연계하고 수익분배 모델을 구체화하는 등 제도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김 차관은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AI 토마토 선별기와 멜론 출하 과정 등 스마트 유통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스마트 APC는 자동화 설비를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품질관리로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농식품부는 현재 115개인 스마트 APC를 ’30년까지 300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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