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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전 세계 가뭄·홍수, 케이-농업 디지털 플랫폼 '와이즈'가 예측한다

농촌진흥청은 2026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는 제17차 국제연합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7)에 참석해 한국형 가뭄·홍수 대응 농업기술을 국제사회에 선보였다. 이번 총회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기술의 핵심은 농촌진흥청과 미국 텍사스 에이 앤 엠 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와이즈(WISE, Water, Impact, and Sustainability Estimator)'로, 전 세계 누구나 웹을 통해 접속해 농업지역의 물 이용 여건과 가뭄·홍수 위험도를 미리 정밀 분석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회 기간 농촌진흥청은 공식 부대행사를 주최해 플랫폼 개발 경과와 기능을 발표하고 시연했으며, 한국·미국·태국 전문가들이 현장 적용성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와이즈 플랫폼을 UNCCD의 온라인 가뭄 도구 상자(Drought Toolbox)에 공식 등록·탑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첨단 농업 데이터가 국제적으로 활용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최광호 기술협력국장은 “케이-농업기술이 글로벌 농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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