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2차 단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등 4개 정예팀이 참여해 각각 고성능 독자 AI모델을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4개 모델은 모두 에포크 AI의 주목할만한 모델에 등재되었고, 글로벌 AI 평가 지수 AAII에서 31점 이상을 기록해 유럽·캐나다 주요 모델을 추월했으며,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Motif 3’는 전 세계 AI기업 기준 AAII 10위에 올랐다.
업스테이지의 ‘Solar Open2’는 최대 100만 토큰의 장문 처리 능력으로 글로벌 최상위 모델 수준의 정보처리 성능을 확보했고, SK텔레콤의 ‘A.X K2’는 한국어·수학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최고 수준 성능을 보였다. LG AI연구원의 ‘K-EXAONE 2.0’은 7,5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모델로 전작 대비 10% 이상 개선됐다.
이번 평가는 벤치마크(40점), 전문가(35점), 사용자(25점) 평가로 진행됐으며 일반 국민 평가가 신규 도입됐다.
평가 결과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정예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하고,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정예팀은 다음 단계 진출에서 제외되었으나 자체 개발 독자 기술력과 높은 성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