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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도대회를 통과한 299명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은 대현초등학교 5학년 박하을 학생, 국무총리상은 대전지족중학교 3학년 황현성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외에도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등 부처 장관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7점이 선정되어 총 299명이 수상했다.


심사는 창의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학계·연구계·특허 전문가 48명이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게 진행했다. 박하을 학생의 수상작 '의도를 읽은 문고리, 발을 잊은 도어 핸들'은 문손잡이를 70도 이상 돌릴 때 도어스토퍼가 작동하는 구조로, 휠체어 사용자나 노인 등 발 조작이 어려운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전자센서 없이 톱니바퀴와 래크 기구를 활용해 단순하고 경제적인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현성 학생의 '컨베이어를 이용한 자세 교정 휠체어'는 보호자가 휠체어를 후진시키면 안장이 움직여 탑승자의 자세를 적은 힘으로 바로 잡아준다. 외할아버지의 휠체어 이용 모습에서 착안한 이 작품은 보호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물리적 설계로 주목받았다.


전국대회 출품작 299점은 9월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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