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최교진)와 독립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26년 8월 27일(목) 충남 천안 소재 독립기념관에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2월 발표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관련 국정과제 100-2(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역사교육 강화) 이행을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역사교육 자료의 전산보관소(아카이브) 구축, 초·중등교원 연수 지원, 학생 대상 독립운동 역사 현장체험학습 홍보·운영 등 학교 현장의 깊이 있는 역사 탐구와 체험 관련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사 전시 시설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핵심 기관으로, 그간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업무협약식 후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김희곤 독립기념관 관장은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김구 특별전’을 함께 관람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최 장관은 “학교 역사 수업과 현장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서는 양 기관이 시설과 사료·연구자료·교육 콘텐츠 사용에 상호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은 서명일인 2026년 8월 27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 종료 합의가 없으면 존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