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와 함께 정보통신(ICT) 분야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한 「ICT 챌린지 2026」 대회를 개최하고, 2026년 8월 26일 시상식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대학, 84개 센터 소속 총 206개 팀(618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두고 경쟁했다.
최종 우승은 포항공대 InteractX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사용자별 다른 손가락 움직임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고 보정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문자 입력이 가능한 웨어러블 타이핑 기술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자율주행, 6G, 바이오헬스, 사이버보안, 반도체, 농업 AI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으며,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팀에게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7) 참관 기회가 제공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수상팀은 올해 말 개최 예정인 중국 하이테크페어(CHTF 2026)에 참가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6개 팀에는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후원기업 재직자 멘토 2명이 우수 멘토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IITP 원장상,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