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8.12.(수)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과 이집트 싱크탱크 NAWA가 공동 주최한 한-이집트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대중동 구상인 SHINE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정상의 이집트 방문 때 발표된 SHINE 이니셔티브의 추진 과정에서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SHINE 이니셔티브는 안정(Stability), 조화(Harmony), 혁신(Innovation), 네트워크(Network), 교육(Education)의 비전 아래 평화, 번영, 문화 분야에서 중동과 협력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외교부 표지수 중동1과장은 세미나에서 이니셔티브의 추진 배경과 세부 내용을 설명하며, 복합적인 중동의 안보·경제 상황 속에서 한-중동 간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집트 외교부 무함마드 바드르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세미나를 환영하며 SHINE 이니셔티브가 한국과 중동 국가 간 관계를 한 단계 높이는 정책적 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국 간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서는 SHINE 이니셔티브 소개 외에도 최근 중동 내 무력 충돌이 안보와 에너지, 공급망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