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6년도('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행정안전부는 8월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사·공단·직영기업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 안전과 지역 상생·협력, 공공서비스 등 사회적 책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평가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47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평가 전 과정을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했다.

지난해 대비 안전, 지역상생·협력, 공공서비스 등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평가 비중을 확대해 지방공기업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유도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 평가한 결과, 안전시설 개선 투자가 2024년 1조 5천억 원에서 2025년 1조 9천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광주교통공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CCTV 기반 전동차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근로자 안전시설도 한층 강화됐다.


기관별 고유사업을 활용한 공공 기여 성과도 돋보였다.

15개 도시개발공사는 공공주택과 청년주택 공급 등을 통해 42조 8천억 원 규모의 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췄다. 경기관광공사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 무료 안전보험 자동가입 서비스를 도입했고,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는 등 지역 방문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울교통공사 등 6개 도시철도공사는 수송 인원 증가(2024년 31.8억 명→2025년 32.3억 명)와 함께 요금 감면 지원을 확대(2024년 9.3억 명, 9,597억 원→2025년 9.7억 명, 1조 307억 원)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그 결과 공공서비스 고객만족도가 3년 연속 상승했다. 또한 전체 지방공사·공단의 74%(121개 기관)가 최저임금보다 높은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해 저임금 근로자 처우 개선에 앞장섰다.


경영관리체계도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됐다.

성과 중심 인사관리와 비용 절감 등 재무관리 효율화 노력으로 임직원 1인당 영업수익이 2024년 5억 200만 원에서 2025년 5억 1,500만 원으로 상승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도시개발공사 중심으로 부채비율(2024년 80.71%→2025년 89.22%)이 높아져 수익성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관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 결과 최상위 '가' 등급을 받은 20개 기관 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도매시장 법인과 협력을 강화하고 물가 중점관리품목 출하량을 늘려 물가안정에 기여했다.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 잔류농약 분야에서 9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유통관리를 디지털화했으며, 677억 원 규모의 출하 산지 직접 지원과 산불 피해지역 성금(15.6억 원) 기부로 농가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하수처리시설에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실시간 이상 상황 탐지 CCTV를 도입하고 설비 부품 국산화와 폐열 공급 확대로 원가를 절감했다. 특히 지역 숙원사업인 노후 지하상가를 인수해 연간 150억 원의 관리 예산을 아끼고 상가 공실률을 개선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반면 경영관리 체계나 재무 건전성이 미흡한 5개 기관은 경영진단 대상으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조직·인사관리 등 경영관리 체계와 사업 수지 비율 등 경영 효율 성과가 미흡했고, 인천환경공단은 중대한 안전사고 건수가 동일 유형 대비 높고 최근 평가 결과가 현저히 하락했다. 이 외에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여주시하수도도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월 중 5개 기관별 부진 분야를 고려해 회계사 등 전문가로 경영진단반을 구성(기관당 5명)하고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0

기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AI 요약·정리 원문 확인

이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을 바탕으로 이즈보험이 요약·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