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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 시간 해안가 저지대 침수 주의" 이번 주 바닷물이 평소보다 높아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026년 8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그믐(음력 1일) 대조기 동안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천, 군산, 창원, 제주 등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서 4단계 고조 정보 중 '주의' 단계 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특히 인천은 8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계' 단계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고조 정보는 해수면 높이에 따라 침수 위험도를 '관심', '주의', '경계', '위험'의 4단계로 구분하며, '주의' 단계는 침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경계' 단계는 침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의미한다.


이번 대조기 기간은 여름 휴가철과 겹쳐 해안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갯벌 갇힘, 방파제 덮침 등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졌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에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해수면을 감시하며 인천 등 5개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침수 범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해수면 높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내 '실시간 고조 정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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