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 10일자로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를 제11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6년 8월 10일부터 2029년 8월 9일까지 3년이다.
고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세대학교 시스템과학융합연구원 연구원장, 미래캠퍼스 의과학연구처 연구처장,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원장이 의료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기술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고 원장은 앞으로 3년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고 신임 원장은 1967년생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건국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