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8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Action with Women and Peace, AWP) 국제회의'에서 활동할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제사회의 여성·평화·안보(Women, Peace and Security, WPS) 의제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청년의 시각과 목소리를 국제회의 논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2명에서 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주제로 한 워크숍, 팀별 미션 수행, 국제회의 홍보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8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청년 세션에 참여해 활동 결과를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 정부는 2018년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을 출범한 이후 2019년부터 매년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국제사회의 WPS 논의 진전에 적극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청년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이러한 노력에 미래 세대의 참여를 더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