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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앱에서 KTX·SRT 예매한다... 통합 앱 '코레일+' 8월 3일 출시

앞으로 KTX와 SRT 승차권을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에스알과 함께 8월 3일 오전 9시부터 통합 앱 '코레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는 기존 '코레일톡'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앱 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한 경우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번 통합 앱은 이용자별로 필요한 정보를 메인화면에 맞춰 보여주고, 예매 과정을 간소화해 검색 화면에서 바로 조건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결제도 한 화면에서 할인쿠폰, 마일리지, 결제수단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통합 앱 출시와 함께 9월 1일부터는 KTX-SRT 통합 열차 운행이 본격 시작된다.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통합 열차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열차 시간표와 운임 등 예매 정보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양사 누리집과 철도역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통합 열차 운행으로 좌석 공급이 대폭 확대된다. 주중 하루 1만 5천 석, 주말 하루 1만 7천 석 규모로 좌석이 늘어나고, 주말 기준 운행 횟수도 26회 증편된다.

특히 그간 초과수요가 많았던 수서축 열차 좌석이 약 30% 확대돼 수도권 남부와 지방 간 연계가 강화되고, 수서발 열차 예매난 완화가 기대된다.


고속철도 운임은 기존 SRT 운임 수준으로 조정돼 KTX 대비 평균 10% 낮아진다. 마일리지는 기존 KTX와 동일하게 SRT 노선에서도 결제금액의 5%가 적립된다.

또 기존 SRT 구간에서 적용되지 않았던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간 환승할인(일반열차 30% 할인)이 새로 적용되고, KTX에서만 가능했던 온라인 특가(운임 10~30% 할인)도 SRT 구간에 도입된다.


통합 앱을 원활히 이용하려면 통합회원 전환이 필요하다. 코레일과 에스알 양 기관에 모두 가입했거나 에스알만 가입한 회원은 웹사이트에서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코레일만 가입한 회원은 자동 전환된다.

회원 전환 웹사이트 주소는 양사 앱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8월 3일 오전 수서역에서 통합 앱 출시 행사를 열고, 전국 9개 주요 역사(서울, 수서, 대전, 순천, 광주송정, 익산, 부산, 동대구, 강릉)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직원이 앱 설치와 회원 전환을 직접 안내하고, 전환을 완료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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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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