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기념해를 기념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국민 참여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8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주간을 운영해 학술·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기념사업은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 유네스코 기념해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 문화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훈부는 문화주간에 앞서 모바일 게임 '보보런'을 통해 선생의 독립운동 여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4개 대도시에서는 드론쇼, 프로야구 연계 행사, 문화공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화주간 기간 중 광화문 일대에는 국민이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그림이나 춤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미디어월과 상징물이 설치된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하는 '백범 뮤직 페스티벌(B.M.F SEOUL)'과 '한민족 독립운동 노래모이' 음악회가 열려 미래 세대의 참여를 유도한다.
아시아에서 유네스코 인물로 선정된 지도자들과 김구 선생의 리더십을 비교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도 8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