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오는 7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저항 씨돼지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RRS는 돼지에서 번식 장애와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양돈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 대한한돈협회, 다비육종, 농협 종돈사업소, 가야육종, 선진, 팜스코 등 종돈업계와 관련 기관 관계자,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국립축산과학원의 질병 저항 돼지 연구 결과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이루어진다.
연구 발표에서는 PRRS 저항 CD163편집 종돈 개발 현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토론 시간에는 국내 PRRS 발생·피해 현황 공유, 저항 종돈 수입에 대한 업계 입장, 우리나라 사육 환경에 맞는 국내 개발 필요성, 민관 협업 시 역할 분담 등이 논의된다.
참석자들은 해외 개발 사례와 비교해 우리나라 사육 환경과 체계에 맞는 질병 저항 종돈의 국내 개발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