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7월 29일 김남중 차관 주재로 7대 종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0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 통일부와 종교계가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로,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유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남중 차관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해 북한의 주권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종교계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통일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종교계는 대화와 협력을 위해 상호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 내 북한에 대한 적대감을 완화하고 평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각 종단의 활동들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