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30일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충청권 첨단산업의 초격차 선도를 위한 '충전대(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민관합동 실행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지난 7월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부처 국장, 충청권 4개 시·도 부단체장, 삼성·SK·셀트리온·네이버 등 주요 투자기업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운영계획, 기업 전체 투자계획 및 과제, 충청남도 기업 지원방안, SK의 충청권 투자계획과 정부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기업들은 충청권 투자가 적기에 성과를 내려면 용수와 전력의 안정적 공급, 세제 혜택 확대, 기반시설 확충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은 "충청권은 사람, 기술, 산업이 모이는 사통팔달의 대명사로, 충청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원팀으로 협력해 투자계획이 적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전대 TF는 7월 2일 대국민 보고회에서 발표한 392조 원의 기업 투자가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방정부, 투자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