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채취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영덕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지역 주민들이 산불 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그 실적에 따라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무상으로 양여받아 소득을 창출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 관리 요령, 보호협약 체결 및 산림보호활동 이행 안내, 무상양여 신청 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송이버섯 1,620kg, 능이버섯 1,510kg, 기타버섯 620kg 등 버섯류 총 3,750kg의 무상양여 신청이 접수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기존 송이 등으로 한정됐던 무상양여 품목을 능이와 기타 식용버섯까지 확대해 실질적인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