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에이(A)벤처스'의 제87호 기업으로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루다큐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루다큐어는 2018년 설립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으로, 인체 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용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안구건조증 치료제(RCI001-AH)와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RCI002-AH)다.
RCI001-AH는 염증을 억제하고 손상된 안구 조직의 회복을 돕는 특징이 있으며, RCI002-AH는 비마약성 진통제로 한 번 투여만으로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진다.
최근 반려동물의 고령화와 생활환경 변화로 안구건조증과 만성 통증 같은 난치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물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루다큐어는 기존 치료제보다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인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
루다큐어는 2018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2020년 미국 특허 등록, 2021년 기술이전 및 미국 지사 설립, 2024년 글로벌 동물의약품 개발사와 공동개발 계약, 2025년 FDA 임상 2상 IND 승인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