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오는 7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내가 알리는 모두의 정책 희망사다리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에서 경험한 정책을 자신의 언어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문체부가 운영하는 ‘케이-희망사다리’에 담긴 정책 가운데 실제로 이용한 경험담이나 정책이 가져온 삶의 변화, 신청 과정에서 얻은 정보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이다.
‘케이-희망사다리’는 여러 부처의 민생 지원 정책을 생애주기와 생활 분야별로 모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온라인 정보 모음집이다.
공모는 일반부와 어린이부(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짧은 영상(30초 이상 1분 미만)과 긴 영상(1분 이상 3분 이내)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도 응모 가능하다. 또한 ‘123대 국정과제’에 해당하는 정책을 경험하고 이를 잘 표현한 작품에는 특별상을 따로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0일 오후 3시부터 공식 누리집(www.희망사다리공모전.kr)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후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1월 총 37점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며 총상금은 3300만 원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문체부 국민소통실 관계자는 “정책은 일방적인 설명보다 경험한 수혜자의 목소리로 전해질 때 더 큰 공감을 얻는다”며 “희망사다리로 도움을 받은 국민이 이웃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또 다른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