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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상품개발 기간 40% 줄인다… 차세대시스템 고도화

흥국생명, 상품개발 기간 40% 줄인다… 차세대시스템 고도화

흥국생명, 상품개발 기간 40% 줄인다… 차세대시스템 고도화

흥국생명이 차세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품 개발과 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상품정보 관리 체계를 통합하고 수작업 중심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신상품 출시와 제도 변경 대응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은 차세대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상품 개발에 걸리는 기간을 기존 대비 약 40% 단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흩어져 있던 상품정보를 하나의 관리 체계로 묶은 데 있다. 그동안 내부 시스템과 영업 채널별로 각각 관리되던 상품 관련 정보를 통합해 상품 개발부터 판매 적용까지 필요한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상품 출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입력·확인 업무가 줄었고, 개발 단계와 영업 현장 적용 절차도 간소화됐다. 특히 기존에는 상품 1건을 개발할 때 담당자가 평균 900여 개의 코드를 직접 입력해야 했지만, 이번 자동화 적용으로 관련 업무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상품 개발 기간이 약 40% 줄어드는 것은 물론 상품 출시 과정의 중복 업무도 약 60%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무 처리 속도가 높아지면서 신상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데 필요한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제도 변경 사항을 반영하는 속도도 개선됐다. 보험 관련 제도나 상품 운영 기준이 바뀔 경우 이를 시스템에 보다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어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고객 입장에서도 새로운 상품이나 변경된 제도 내용을 이전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흥국생명은 다양한 상품 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험료와 준비금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갱신보험 이력관리 방식도 정비했다. 이를 통해 상품 운영 과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보험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시스템 고도화는 상품 개발과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제도 변경 사항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과 시스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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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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