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일부터 화재보험협회가 운영하는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BRIDGE'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정식 출범한다. 협회는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BRIDGE는 보험 데이터를 넘어 위험관리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적 비전을 담아 2023년 5월 첫선을 보인 플랫폼이다. 그동안 보험사와 일반 회원에게 위험관리 데이터와 분석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는 위험관리 데이터 활용 수요가 높은 연구자, 기업, 공공기관을 겨냥한 상품이다.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나 정책 수립, 산업 현장의 리스크 전략을 뒷받침할 실질적 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전문 콘텐츠와 위험관리 뉴스피드, 고부가가치 데이터 상품 3종 다운로드, 맞춤형 분석 서비스, 방재기술 실무교육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문 콘텐츠 영역에서는 이슈 및 트렌드 정보, 방재시험연구원 연구보고서(FILK R&D), 한국화재안전기준(KFS) 같은 기본 자료와 함께 리스크데이터시스템(RDS) 자료, 지식위키, 위치기반 보험정보, 미래기후예측시스템 등 심화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피드를 통해서는 리스크 트렌드, 위험관리 신기술, 국내외 업계 동향, 연구과제 입찰정보 등이 선별 제공된다. 또한 특수건물 AI 화재예측 위험자료, 자연재해 자료, 지역별 재난사고 언론 자료 등 고부가가치 데이터 상품 중 원하는 항목 3종을 선택해 내려받을 수 있다. 맞춤형 분석 서비스는 서비스 기간 중 1회에 한해 지역·공간 위험 데이터 분석, 화재·재난 리스크 데이터 분석, 화재·사고 통계 맞춤형 분석 등을 보고서나 원본 데이터셋 형태로 제공한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50여 년간 쌓아온 위험관리 데이터를 연구 현장과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BRIDGE를 데이터 기반 재난종합위험관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업계의 위험평가 방식이 단순 보험 데이터를 넘어 종합 리스크 관리 체계로 진화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특히 연구자와 기업이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