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 24주년 축사 — 김기환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국민 안전과 손해보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한국보험신문 창간 24주년을 화재보험협회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4년간 한국보험신문은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 속에서도 보험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보험문화 정착을 위해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고 날카로운 비평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보험인들의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신 이정용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손해보험산업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변화,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와 사이버 리스크 등 새로운 위험이 빠르게 확대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한국보험신문이 보여준 깊이 있는 전문성과 균형 잡힌 시각은 손해보험업계가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우리 협회 역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협회는 ‘국민의 내일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아래, 축적된 위험관리 데이터와 과학적 방재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방재 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손해보험회사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위험예방과 실질적인 보장, 신속한 복구가 하나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안전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재난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보험산업 전반의 공감과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문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한국보험신문은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보도로 보험산업의 신뢰를 높이고, 손해보험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정론지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보험신문의 뜻깊은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김기환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