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KBS119상 24년 연속 후원

# DB손보, 24년째 소방영웅 응원…KBS119상 후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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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기리는 'KBS119상' 후원을 무려 24년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제31회 시상식에서 DB손보는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치유 여행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방송공사와 KBS미디어가 주최·주관했으며, 소방청과 DB손보가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KBS119상은 1996년 처음 제정됐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당시 인명구조에 앞장선 소방대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올해 시상은 대상, 본상, 공로상, 봉사상, 특별상, 명예상 등 총 28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도의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선발됐다.

대상의 영예는 박윤동 대전 대덕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위에게 돌아갔다. 박 소방위는 2013년부터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를 여러 차례 수상한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특히 동료 교육과 구급 장비 개선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지하철 화재와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구조·구급 활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별상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디에스커미티가 수상했다. 군 의료기관은 소방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비행금지구역 내 응급환자 이송과 24시간 상황 통제에 힘쓰며 민간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디에스커미티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 장비와 기술을 동원해 구조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명예상은 청주서부소방서 서부119구조대가 차지했다. 이 구조대는 2025년 최강구조대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조 전문성을 강화했다.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DB손보가 24년째 한 행사를 꾸준히 후원하는 것은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와의 거리를 좁히는 사회밀착형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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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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