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생명, 현장 중심 소비자보호 캠페인 전개…GA와 동반 성장 가속화

보험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이 영업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DB생명은 지난 23일 글로벌금융판매 OSK총괄본부와 함께 소비자 권리 강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공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DB생명은 2023년 3월 글로벌금융판매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GA와의 첫 번째 협약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협약 이후 2년여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DB생명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인 김영 본부장이 직접 참여했다. 김 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해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소비자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 직원들이 참여하는 서명 캠페인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비자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김영 본부장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활동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력이 금융소비자보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휴 GA와의 상생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DB생명의 이번 캠페인이 보험사와 GA 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험업계 전반에서 소비자 보호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영업 현장과 본사 간의 유기적인 소통 체계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DB생명의 이번 행보가 다른 보험사들의 유사한 활동을 촉발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