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6월 22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를 방문해 농약 시험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진들과 세계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청장은 연구소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신물질합성연구실과 제형개발연구실 등 주요 연구시설을 살펴보며 농약 신제품 개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어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한 신농약 개발 등 국내 농약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병해충 양상에 대응하려면 무엇보다 민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농업인 생산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신농약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신농약 개발과 제품화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인허가 및 제도적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겠다”며 “우리 농약 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는 작물보호제와 유기농업자재 공인 시험 연구기관으로, 화학 및 바이오 작물보호제와 비료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이화학, 약효 및 약해, 환경생물독성, 작물보호제 잔류성 등을 시험하며 신물질 제초제 ‘티아페나실’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브라질 등 세계 시장에 K-농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