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생산·수급 안정에 힘 합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성제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생산과 수급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n\n양 기관은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aT센터 창조룸Ⅱ에서 '기후변화 대응 농업 정보·기술 공유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잦아지는 이상기상 현상으로 농산물 생산 변동성과 가격 불안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두 기관이 보유한 농업 정보와 기술을 서로 연계·활용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n\n협약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기후변화 대응 농업 정보와 기술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운영하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과 aT의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농넷)'의 데이터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다.

셋째, 정부 비축기지 내에 CA 저장고를 신축하고 봄배추 장기저장 공동 실증 연구를 추진한다.\n\n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단위로 저온, 고온, 가뭄, 강풍 등 기상재해 위험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농넷)은 농산물 수급 안정과 적정 가격 유지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두 시스템이 연계되면 aT는 농넷의 유통·수급 정보에 기상재해 위험 정보를 더해 더욱 정확한 수급 예측과 대응이 가능해진다.\n\n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은 온도와 습도뿐만 아니라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기체 환경을 조절해 농산물의 호흡 등 생리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기술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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