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동해안산불방지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울진금강소나무숲길안내센터, 그리고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림정화 활동과 하천·계곡 불법시설 단속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과 하천계곡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불법시설로 인한 환경 파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보전과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내 가족탐방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물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하천과 계곡에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불법 행위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주변부에서는 쓰레기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숲길을 관리하는 주체들의 꾸준한 노력과 방문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높아진 덕분으로 분석된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온 국민이 함께 산림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 정화와 불법시설 단속을 통해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산림과 하천계곡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