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소년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체험형 마약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달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동작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단순한 강의 대신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약류 견본을 활용해 의심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마약비켜!' 다트 게임을 통해 예방 실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마약 금지 의지를 담은 인생네컷 사진을 찍고, 마약근절서약서를 작성하며 건강한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교육은 동작청소년경찰학교의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식약처장 인증 마약예방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보호활동 플랫폼 '유스폴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단체가 우선 배정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체험 신청 후 교육 신청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경찰청과 협력해 청소년이 유혹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참여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