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공공외교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외교부는 지식 분야 공공외교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식 공공외교 실무위원회' 회의를 6월 19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오진희 공공문화외교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국립국제교육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주요 정부 부처와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지식 공공외교는 해외 한국학 진흥과 한국어 보급 확대, 교육 협력을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확산하는 활동이다. 또한 해외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시정하고 외국 교과서에 한국 관련 내용이 정확히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공공외교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된 회의체로,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재외공관 K-이니셔티브 협의체' 하에 설치된 한국어·한국학 분과위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현재 130여 개 재외공관에 운영 중인 이 분과위는 현지 한국어 강좌 신설, 현지 인재의 한국 진출 기업 취업 지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콜롬비아한국대사관과 교육부 산하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의 협력을 통해 올해 8월 콜롬비아 최초로 현지 중·고등학교 3개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부설학교, 누에바 그라나다 국제학교, 누에바 그라나다 오가르 재단 학교 등이다. 이는 해외 한국어 보급 확대의 대표적 사례로, 지식 공공외교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외 한국어와 한국학 확산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식 공공외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계 부처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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