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제산림대학생 총회 개최 준비 간담회 실시

산림청이 내년 8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7 제55차 국제산림대학생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산림학생연합(IFSA) 한국지부와 준비 간담회를 열었다. 산림청은 19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관계자와 IFSA 한국지부 학생들 등이 참석해 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총회의 주요 프로그램과 준비 사항을 상세히 공유하고,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산림재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최근 국제 사회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산림 분야 주요 현안들을 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국제산림학생연합(IFSA)은 전 세계 산림 분야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학생 협회이다. 한국지부는 2005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국내외 산림 분야 청년 교류 활동을 지속해 왔다. 내년에 열릴 제55차 총회는 2010년 이후 17년 만에 한국이 유치한 행사로, 64개국에서 120여 명의 학생과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8월 15일부터 15박 16일 일정으로 전국 주요 기관과 지역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은 이번 총회가 한국의 산림 정책과 산림 관리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IFSA 한국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한국의 산림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국제 산림 협력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산림청 관계자와 IFSA 한국지부 학생들이 함께 국민대학교 산림 일대로 이동해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변 쓰레기를 줍고 산림 환경을 정비하면서 청년 세대의 산림 보호 참여와 국제 산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캠페인은 참가자들에게 협력과 봉사의 가치를 일깨워 준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2027 국제산림대학생 총회는 세계 산림 전공 학생들에게 한국 산림의 우수성과 국제 산림 협력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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