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제2차 고위관리회의 개최(6.16.)

외교부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지난 6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진행됐으며,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차관 및 수석대표가 참석했다. 고위관리회의는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행사와 의제 전반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제2차 회의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회의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핵심 성과사업과 세부 준비사항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정 차관보는 한국 측 구상을 설명하며 중앙아시아 측의 협력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한·중앙아시아간 파트너십의 제도화, 평화와 안정을 향한 동행, 혁신과 번영을 향한 미래, 사람과 신뢰를 통한 연결’이라는 정상회의 슬로건 아래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차관보는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간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양국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되도록 중앙아시아 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아시아 측 대표들은 정상회의가 역내 협력 증진과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한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차관보는 회의 계기로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외교차관 및 키르기스스탄 수석대표와 각각 양자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정상회의 의제와 일정 등 의전·행정사항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 정상 방한 계기 양자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번 제2차 고위관리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계속 협의해 나가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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