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월 12일,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청, 울진군청과 함께 울진군 불영계곡 일대에서 산림과 하천 환경 보전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계곡과 하천 내 불법 상업시설,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등 환경 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첨단 단속 방법을 처음으로 도입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드론을 활용한 단속은 넓은 지역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계곡 깊숙한 곳이나 숨은 공간까지 샅샅이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리소는 드론을 통해 불법시설의 위치를 파악하고, 무단 점유 현황을 분석하며, 쓰레기 투기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기존 인력 위주의 점검보다 훨씬 정밀하고 광범위한 감시가 가능해져 불법행위를 더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점검 대상은 계곡과 하천 내 무단 점유 시설, 불법으로 설치된 상업시설, 그리고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산림과 하천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한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박소영 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관계 기관이 협력해 산림과 하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단속 방법을 개선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