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수요 급증…보험사, 질병·감염 대비 상품 강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위험에 대비한 보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유류할증료 인하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겹치면서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XA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과 감염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내놨다.

여름철 해외여행, 식중독·감염 질환 주의보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국가별 위생 수준과 식문화 차이로 인해 여행객들이 현지 음식이나 물, 얼음 등을 통해 세균·바이러스성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서 식중독이나 감염 질환에 걸리면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증상이 심각할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해외 의료기관 이용과 귀국 후 추가 치료까지 이어지면 예상치 못한 의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여행객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AXA손보, 식중독·전염병 특약으로 차별화
AXA손해보험의 ‘AXA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과 상해 위험을 보장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본적으로 해외여행 중 상해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를 보장하며, ‘해외여행중실손의료비’ 특약에 가입하면 상해나 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귀국 후 국내 병원에서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거나 급여 처방조제를 받은 경우에도 관련 비용이 보장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식중독과 특정 전염병에 대한 별도 보장이다. ‘해외여행중식중독보상금’ 특약은 여행 중 음식물 섭취로 식중독이 발생해 병원에 2일 이상 입원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해외여행중특정전염병치료비’ 특약은 홍역, 장티푸스, 파상풍, 일본뇌염, 볼거리 등 특정 전염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장기 여행객 위한 재산 피해 보장도 마련
해외여행이 길어질수록 빈집 도난 위험도 함께 커진다. AXA손보는 ‘해외여행중자택도난손해(가재)’ 특약을 통해 주민등록등본상 거주 주택 내 가재도구와 생활용품이 강도나 절도, 절도미수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실제 손해액을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이는 장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와 의료 환경을 미리 확인하고,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현지 치료와 귀국 후 추가 치료에 대비한 보장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AXA해외여행보험은 최소 2일부터 최대 90일까지 여행 일정에 맞춰 가입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든 365일 24시간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가입 시 보험료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행 동반자와 함께 가입하면 5%, 기존 고객은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