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이 보험료 납입 완료 후 계약자가 생활자금 인출과 사망보장 확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종신보험을 2일 내놨다. 생애주기별 자금 수요에 맞춰 보험계약 활용 방식을 선택하도록 설계한 상품으로, 상품명은 ‘(무)우리WON스테이블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이다.
■ 핵심 내용
노후생활비나 자녀 결혼자금 등이 필요한 계약자는 ‘밸런스플랜’으로 전환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을 마치고 정해진 전환 시점에 이르면 매년 총 납입보험료의 10%씩 10년에 걸쳐 인출한도가 늘어나며, 납입보험료 전액을 인출한 뒤에도 최초 가입 시 정한 보험가입금액은 그대로 보장된다.
밸런스플랜을 선택하지 않고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이 점차 늘어나는 체증형 종신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체증개시일부터 10년간 매년 총 납입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가입금액에 더해지고, 체증개시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계약해당일부터는 보험가입금액과 총 납입보험료를 합산한 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 주요 수치
밸런스플랜 전환 신청 가능 시점은 납입기간별로 다르게 정해져 있다. 7년납은 계약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 10년납은 12년이 지난 시점의 연계약해당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15년납과 20년납은 각각 계약 후 15년과 20년이 되는 연계약해당일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ABL생명 김순재 상품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사망보장뿐 아니라 노후생활비 등 고객에게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재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