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서산시와 협업하여 충남 서산시 출신으로 독립유공자 포상을 추서 받았으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23명의 미전수 훈장 전시회를 2026년 11월 2일(월)부터 12월 15일(화)까지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산 지역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며 정부의 후손 찾기 사업을 알리기 위해 ‘107년 만의 귀향’을 주제로 맹달섭 지사(2000년 애국장), 이홍 지사(2014년 애족장) 등 독립유공자 23명의 훈장을 전시한다.
또한 독립기념관과 협조하여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2일 오후 2시에 이완섭 서산시장, 이제복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장세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유공자들의 삶과 공적 조명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그 후손분들을 찾기 위한 미전수 훈장 전시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현재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예천박물관, 호남호국기념관, 전주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독립유공자 미전수 훈장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