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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행정 혁신+-⑧] "해외 논문 성과등록 논문 고유번호만 넣으면 끝!"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 연구자 눈높이로 대폭 변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 현장의 행정부담을 덜고 연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의 화면 구성과 사용 방식(UI/UX)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연구자가 서류 작업보다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하려는 조치다.

IRIS는 국가R&D 과제 신청부터 평가, 연구비 관리, 성과 보고 등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통합정보시스템으로, 2022년 1월 개통 이후 부처별 과제관리 방식을 통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 현장 불편 분석과 설문조사를 반영해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했으며, 개편된 기능은 10월 중순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첫째, 연구성과 등록 절차를 자동화했다.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및 국가연구자정보시스템(NRI)과 연계해 논문 고유번호(DOI/ISSN)만 입력하면 논문 제목·저자·학술지명 등 서지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진다. 둘째, 사업공고·과제 진행 상태·연구비 지급 현황 등 모바일 전용 서비스 24종을 신설하고, 연구윤리 동의 등을 휴대폰에서 처리할 수 있게 했으며 중요 일정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셋째, 「국가연구개발혁신법」 표준 서식과 화면 구성·용어를 일치시켜 입력 순서를 정리했다. 넷째, 안내 문구를 통합하고 ‘과제정보 통합 팝업’과 ‘접기/펴기’ 기능을 도입해 화면 가독성과 작성 편의를 높였다.


과기정통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시 접속 테스트와 온라인 사용 안내서 배포, 만족도 조사를 통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개편이 복잡한 행정 절차와 직접 입력의 불편을 호소해 온 연구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연구자가 쓰기 편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연구지원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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