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026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 시도 대표선수 477명이 4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뤄 금메달 38명, 은메달 39명, 동메달 36명 등 총 113명이 입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상금은 정규 직종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시범 직종 금상 600만 원, 은상 400만 원, 동상 200만 원,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6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27년, 핀란드 헬싱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는 장애가 일(Work)의 한계를 정할 수 없다는 것을 선수들의 뛰어난 기술과 실력으로 증명한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정부도 적절한 교육과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기술이 좋은 일자리와 희망하는 미래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으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 중증장애인 맞춤형 지원 강화,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한 내년 5월 헬싱키 국제무대에서 펼쳐질 새로운 도전을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