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모든 국민이 쓰레기 걱정 없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급증하는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국민 불편을 없애고, 명절 선물세트 등의 과태포장 단속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전국 지방정부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수거 지연을 방지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휴게소,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다량 발생 예상 지역은 연휴 전 깨끗이 청소하고, 연휴 중에는 청소인력과 간이 수거함을 추가 배치·운영한다. 선별장과 비축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지정·운영(지방정부 누리집, 공동주택 게시판 등 안내)해 수거 공백을 막는다.
과대포장 억제를 위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대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선물세트 등의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와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적정성을 집중 점검한다.
분리배출 홍보는 공동주택 게시판, 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지방정부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진행하며, 분리배출 누리집(분리의 정석, wasteguide.or.kr)에서 품목별 요령과 OX 돌발(팝업) 퀴즈를 제공한다. 한국환경공단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대국민 음식물 쓱싹(쓱 차리고 싹 비우는)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하며, 상세 공모 방법은 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공지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명절 전후 폐지·폐플라스틱·폐유리병 등 재활용품의 반입·반출량 및 시장 동향을 점검해 적체가 예상되면 비축 확대 등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김고응 자원순환국장은 “연휴 기간 신속한 수거 체계 가동으로 국민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자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