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2026년 9월 18일 외교부 모파마루에서 워킹홀리데이 경험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워홀프렌즈 15기'의 수료식을 열고,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홀프렌즈'는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청년들이 예비 참가자에게 출국 준비와 현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5기를 맞았다.
이번 기수에는 호주, 캐나다, 일본, 영국, 아일랜드, 체코 등 9개 국가·지역에서 6개월 이상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청년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별 출국 준비 사항과 현지 생활 정보를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설명회와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참가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활동을 총 478건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17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고, 우수 활동자 7명에게는 재외동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한결 서포터스는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께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활동했다"며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외동포청 조지이 동포지원제도과장은 "워홀프렌즈가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생활을 더 안전하게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 워홀프렌즈의 참여 국가·지역을 확대하고, 예비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멘토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