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와 교육부는 2026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에듀테크, 평생의 AX 파트너'를 주제로 국내외 약 3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약 5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XR), 로봇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학습·교육 서비스와 제품을 의미하며, 최근 학교 교육을 넘어 산업현장 직무훈련과 평생교육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관람객이 AI 기반 에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X 산업훈련체험관'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복잡한 산업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교육 이수결과를 디지털 자격증 형태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XR 기반 M.AX 배터리 제조공정 훈련, 피지컬AI 기반 로봇팔 제어, AI에이전트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배지 발급 등의 기술도 선보인다.
국내 유망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6개국 17개 바이어사와 국내 40여 개 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가 함께 개최된다. 총 165여건의 상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듀테크는 이제 단순한 교육도구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M.AX)을 이끄는 핵심기반”이라며 “우리 에듀테크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산업현장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