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부는 농어촌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등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을 통해 농어촌·농어업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인정하기 위해 ‘농어촌 ESG 실천제도’에 따른 2026년도 인정기업·기관을 모집·선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업통상부가 새롭게 참여해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우수 기업·기관을 인정한다.
2026년도 인정 대상 기업·기관은 9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2026년 인정부터는 기업·기관의 ESG 활동이 농어촌·농어업에 실제로 기여한 정도를 보다 충실히 평가할 수 있도록 진단 체계를 정비했다. 기존 3개 부문 진단 지표를 33개에서 30개로 통합하고, 단순 활동 유무 중심의 ‘활동 여부형 지표’를 15개에서 5개로 축소해 실제 활동 수준과 성과가 평가에 반영되도록 했다.
평가 항목은 환경(E, 6개 지표 25점), 사회(S, 16개 지표 50점), 거버넌스(G, 8개 지표 25점) 등 3개 부문 총 100점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시 10점의 가점으로 구성되며, 11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기관이 최종 인정 대상이 된다.
최종 인정된 기업·기관에는 인정패 수여와 함께 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 장관 표창 등 포상,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대, 정책자금 지원 한도·금리 우대, 농어촌 연계 ESG 종합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언론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식품부는 기업·기관의 ESG 활동이 농어촌·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