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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고속철도, 첫 추석 앞두고 안전관리 전반 점검

국토교통부는 9월 18일 오전 수서역에서 ‘고속철도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고속철도 기관사 교육 현황과 추석 연휴(9.23~9.27) 대비 다중인파 및 치안 관리 방안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고속철도 통합 과정에서 이뤄진 3차례 현장점검(1.27~2.6, 5.7~5.12, 7.28~8.14)의 후속으로, 코레일의 실적·이행 현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통합운영으로 확대되는 열차 운행횟수에 대비한 기관사 확보 상황과 숙련 기관사의 동승 지도 여부, 이례 상황 대응 교육 개선, 차량·시설·신호·통신 분야 보완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추석 연휴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서울·수서·부산 등 주요 역사에 대해 코레일 소속 안전요원 추가 배치 및 승하차 고객 동선 분리 등 역사 내 질서유지 강화 방안을 점검한다. 추가 배치 규모는 서울역 33명, 용산역 14명, 수서역 10명, 영등포역 16명, 청량리역 17명, 부산역 13명 등이다.

또한 절도나 성추행 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에스컬레이터, 환승통로 등 취약 구역에는 철도경찰을 증원하고, 순찰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AI 기반 CCTV 모니터링 체계도 점검한다.


국토교통부 조성균 철도안전정책관은 고속철도 통합이 국민께서 체감하는 편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안전이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코레일이 철도종사자(기관사, 승무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코레일의 제도개선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레일은 통합 이후 첫 연휴인 추석에 대규모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혼잡역사 인파관리와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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