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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명지킴추진본부, 서울지역 천명지킴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는 2026년 9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교육청, 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 대응체계 점검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사망자 수가 ’26년 상반기 잠정치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49명 감소한(9개월 연속 감소 추세) 가운데, 감소 추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8.14일(금)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두 달에 걸쳐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직접 방문하는 ‘천명지킴 현장소통 간담회’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생명돌봄 동행도시 서울’을 목표로 예방-조기발견-위기대응-일상회복의 4단계 생명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행정1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하고 자치구와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심리지원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예방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마음 상담소’를 ’25년 11개소에서 ’26년 17개소로 확대했다.

자살고위험 청소년에게는 정신건강 심리상담바우처 기본 8회(회당 8만원) 이외에 서울시 자체 예산으로 추가 4회를 지원한다.


조기발견을 위해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 앱에 우울, 불안, 자살행동척도 등 10종의 마음건강검진 기능을 탑재했다. ’25년에는 약 100만 명이 이 검진을 이용했으며, 우울·불안·자살행동척도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주소지 보건소로 연계된다.

보건소는 3일 이내 연락하여 초기 상담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 관리가 필요하면 정신건강심리상담바우처 사업 의뢰서를 발급하거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며, 전 대상자에게 우울·불안 자가관리를 위한 온라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한다.


위기대응 체계로는 ’22년 전국 최초로 24시간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며, ’26.7월 말 기준 야간·휴일 457건의 현장출동을 통해 216명을 응급입원 연계했다. 정신응급 병상 33개를 상시 확보하고 있고, ’26.7월까지 자살위기 등 905명의 응급입원을 지원했으며, 시립은평병원과 고양·백암정신병원 등 공공병원 간 정신응급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일상회복 지원으로는 자살유족 448명이 참여한 지원모임 ‘자작나무’를 운영하며, 긴급지원부터 애도상담, 자조모임, 동료지원까지 단계별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민섭 생명지킴추진본부장은 서울의 생명안전망 단계별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선도적인 모범 사례라며, 특히 ‘마음상담소’와 ‘손목닥터 9988’은 일상 속에서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중앙·지방 정부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 우수 사례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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