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026년 9월 15일 오후(14:00~14:40),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거봉휘파람작목반(포도 작목반)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살피고 실제 기술을 활용하는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작목반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온열질환 예방 관리 기술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에어냉각조끼’를 보급하고 냉각조끼 구동을 위한 공기 압축기, 에어라인 등을 설치했다. 또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농업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지원해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했다.
에어냉각조끼는 압축공기를 보텍스 튜브 장치에 통과시켜 냉각한 후 조끼 내부로 냉기를 순환시키는 장치로, 고온기 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된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작목반 회원들이 에어냉각조끼를 입고 실제 농작업에 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착용감, 편이성, 유지관리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작업 중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술 수요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예방 기술 개발과 농업인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인 생명과 안전보호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이며, 농업기술은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때 빛을 발한다.”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청의 기술 개발 및 개선에 반영하고, 시범사업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현장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