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한국보험신문

무보, 하반기 자원·아시아 인프라 선금융 지원 확대…은행 참여 문턱 낮춘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4일(월)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37회 ‘광화문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9.14.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4일(월)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37회 ‘광화문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9.14.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외 은행에 대한 금융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자원확보 사업과 아시아 인프라 시장으로 선금융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서 수출기업과 금융기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광화문포럼’을 열고 중장기 금융 제도개선 성과와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광화문포럼은 올해로 37회를 맞았으며, 해외사업 관계자들이 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 핵심 내용
이번 제도개선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 분야의 금융 수요가 늘고 신흥국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을 고려해 추진됐다. 주요 개편 내용은 현지은행 지원 대상을 확대해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국내은행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한 보험제도 개정 등이다. 무보는 하반기에 다자개발은행(MDB) 등과 재보험을 비롯한 금융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은행 관계자들은 해외 프로젝트가 규모가 크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민간 금융기관이 위험을 단독으로 부담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무보와 같은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의 보험·보증이 금융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장은 “AI 등 소수 대형 사업에 자금이 쏠리며 신흥국 등은 여전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장기 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업계와 소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0

기사 출처

한국보험신문 콘텐츠 협력 AI 문장 편집 원문 확인

이 기사는 한국보험신문 원문의 사실·수치·인용 범위 안에서 이즈보험이 제목과 문장, 정보 흐름을 AI로 편집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