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추석을 앞두고 의정부 전통시장 상인과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화재 예방 지원에 나선다. 노후 배선 교체부터 안전물품 지급까지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15일 의정부 제일시장 점포와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등 30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점포 만들기 시즌 3’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의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KB손해보험의 지역사회 안전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사업 범위는 그동안 꾸준히 확대돼 왔다.
■ 핵심 내용
이번 사업에는 KB손해보험 위험관리실 안전전문가와 지역 전기설비 전문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배선·배관과 콘센트 교체, 누전차단기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장 내 노점과 좌판까지 넓혔다.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면서도 그동안 시설 개선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영업 공간까지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사고 발생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점포별 시설 정비와 함께 ‘안전물품 꾸러미’도 함께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의정부 제일시장 야외점포에 방염포 약 200개가 지원됐고, 지역 소상공인 점포 20곳의 노후 시설 정비도 이뤄졌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주체로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B손해보험이 축적한 안전·위험관리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