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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공기관 기능 개혁으로 농정 효율성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환경관리원 등 3개 기관을 통합해 ‘(가칭) 한국축산진흥공사’를 신설하는 기능 개혁을 추진한다. 현재 각 기관이 나눠서 담당하는 축산물 생산·유통 과정의 품질·방역·환경·이력 관리 업무를 하나의 기관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중복 행정 기능을 줄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농가들은 앞으로 관련 업무를 여러 기관에 따로 처리하지 않고 통합된 창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희망재단은 농업분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농어촌 및 농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수행해왔으나, 기관 규모(11명)가 작아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아 경영공시 의무가 없었다.

농식품부는 소규모 기관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 및 관리 사각지대 해소, 청년농업인 지원 효율화 등을 위해 희망재단을 농정원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 추진으로 희망재단의 장학금 사업과 농정원의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예비 농업인부터 전문 농업인까지 성장 단계별로 교육, 장학, 정착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2026년 9월부터 ‘통합 추진 TF’를 구성해 기관별 기능 조정과 법령 제·개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기관 직원들의 고용승계와 보수·복리후생 등 처우 개선을 원칙으로 하며, 노동조합 등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법령으로는 ‘한국축산진흥공사법(가칭)’ 제정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개정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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