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는 2030 청년세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민원 신청 접수 후 처리 방식에 더해 찾아가는 현장소통형 방식으로 보완하여, 9월부터 2030 청년층 대상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9월 9일 전주에서 ‘전북 일자리페스티벌’과 연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청년층의 민원 접수 문턱을 낮추고 정책 사각지대를 적극 파악하고자 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7월 청년층 민원정보 41만 건을 분석해 병역, 일자리, 자산형성, 주거, 임신·출산·육아 등 5개 핵심 분야를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청년협의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9월 9일 행사는 오전에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에서 ‘국민권익위원장과 함께 고민해요’ 브라운백 미팅을 열어 청년들의 의견과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1층에서 페스티벌 방문객 대상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정일연 위원장이 오전 간담회와 오후 상담에 직접 참여한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집중 운영을 통해 청년세대의 다양한 고충을 폭넓게 담아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현장 속으로 다가가는 국민권익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